1권. K-436, T-1027b. 당(唐)나라 때 보리유지(菩提流支, Bodhiruci)가 710년에 번역하였다. 줄여서 『지풍우경』 · 『지풍우다라니경』이라고 한다. 비바람을 멎게 하는 다라니를 설한 경전이다. 부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마가다국으로 가는 길에 천둥 벼락을 동반한 비를 만나자, 아난에게 제단을 쌓게 하신 다음, 깨끗한 항아리에 물을 가득 담게 하고 주문을 외워서 파수길(婆修吉) 용왕을 그 항아리 속에 잡아넣어 비바람을 멎게 하셨다. 그리고 부처님께서는… 금강광염지풍우다라니경 (金剛光焰止風雨陀羅尼經) 계속 읽기
[월:] 2020년 02월
석보상절 (釋譜詳節)
24권. 1447년(조선 세종 29) 수양대군이 세존의 8상(相) 성도하신 것을 절략하여 만든 것. ⇒월인천강지곡
촉식 (觸食)
4식의 하나. 즐거운 생각이 일어나는 촉감(觸感)으로 목숨을 유지하는 밥을 삼는 것. 예를 들면 좋은 구경을 할 때에 배고픔을 느끼지 않는 것과 같은 따위. 귀신들은 촉식한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