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량 (三量)

(1) 법상종에서 심(心) · 심소(心所)가 자기의 앞에 나타난 대상을 아는 모양을 셋으로 나눈 것. ① 능량(能量). 대상에 대하여 양지(量知)하는 마음이니, 척도(尺度)와 같음. ② 소량(所量). 양지할 대상이니, 포백(布帛)과 같음. ③ 양과(量果). 그 결과를 아는 것이니, 몇자 몇치와 같음. (2) ① 현량(現量). 마음이 현재의 현상을 그대로 양지함이니, 안식(眼識)이 색(色)에 대함과 같은 것. ② 비량(比量). 현재에 나타나지 않은… 삼량 (三量) 계속 읽기

암사 (巖寺)

경기도 광주군에 있던 절. 백중사(伯仲寺)라고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