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종 회향의 하나. 자기가 닦아서 얻은 선근공덕(善根功德)을 돌이켜, 무위열반계(無爲涅槃界)에 이르려 함.
[월:] 2020년 01월
부 (覆)
(1) 심소(心所)의 이름. ⓢmrak?a 소번뇌지법(小煩惱地法)의 하나. 20수번뇌(隨煩惱)의 하나. 명예가 떨어질까 두려워서 자기가 지은 죄를 덮어 숨기는 정신작용. (2) ‘복’이라고도 하니,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일을 고백하는 것.
인혜 (因惠)
신라 선덕왕 때의 스님. 약간의 신통이 있었다. 김유신의 친척 수부(秀夫)가 병났을 적에 스님이 찾아 갔다가 유신이 보낸 어떤 기사를 보고 업신여기며 “당신이 무슨 기술이 있길래 남의 병을 고치려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거사는 “김공(金公)의 명으로 할 수 없이 왔다”고 대답하였다. 스님이 자신의 신통을 자랑하고자 향로를 받들고 주문을 외우니, 5색 구름이 정수리 위에 서리고, 하늘 꽃이 흩어져… 인혜 (因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