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사구(有無四句)의 하나. 외도들이 아(我)와 5온(蘊)으로 된 몸에 대하여 유(有)이기도 하고 무(無)이기도 하다고 계탁(計度)하는 것.
[월:] 2019년 11월
원이론 (原人論)
1권. 당나라 종밀(宗密) 지음. 전권을 척미집(斥迷集) · 척편천(斥偏淺) · 직현진원(直顯眞源) · 회통본말(會通本末)의 4편으로 나눔. 처음에는 유교 · 도교의 미집(迷執)을 파하고, 다음에 소승과 권대승교(權大乘敎)의 뜻이 얕음을 파척하고, 다음에 실대승(實大乘)의 진귀(眞歸)를 나타내고, 끝으로 전2편에서 파척한 여러 교의 뜻을 화회(和會). 이것이 작은 단편이나 유교 · 도교와 불교의 대 · 소승의 교리를 설명하여 불교 적요(佛敎摘要)라고 할 만한 책. 주석서는… 원이론 (原人論) 계속 읽기
불활외 (不活畏)
5포외(怖畏)의 하나. 초학(初學) 보살이 보시할 적에 “ 이 후에 내가 생활할 수 있을까? ” 두려워하여 제가 가진 재물을 모두 보시하지 못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