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라이 (沙波羅夷)

승니(僧尼)로서 지켜야 하는 계율 가운데, 가장 중대한 것 네 가지. 이 계를 범하면 승려의 자격을 잃는다. ① 대음계(大?戒)는 부정행계(不淨行戒)ㆍ비범행계(非梵行戒)ㆍ부정행학처(不淨行學處)라고도 하니, 온갖 음란한 행위를 금제(禁制)한 것. ② 대도계(大盜戒)는 불여취계(不與取戒)ㆍ투도계(偸盜戒)ㆍ취학처(取學處)라고도 하니, 온갖 소유주(所有主)가 있는 줄 알면서 훔치는 것을 금제한 것. 물(物)로는 3보물(寶物)ㆍ인물(人物)ㆍ비축물(非畜物)을 말함. ③ 대살계(大殺戒)는 살인계(殺人戒)ㆍ단인명학처(斷人命學處)라고도 하니, 스님네가 제손으로나, 남을 시켜서 죽이는 것을 금제 한 것. ④… 사바라이 (沙波羅夷) 계속 읽기

동류무애 (同類無碍)

↔이류무애(異類無碍). 불과 불이 서로 걸림이 없고, 땅과 땅이 서로 걸림이 없는 것과 같은 것.

법장부 (法藏部)

ⓢdharmagupth 소승 20부의 하나. 담무굴다가(曇無屈多迦)ㆍ달마급다(達磨?多)ㆍ담무덕(曇無德)이라 음역. 법밀부(法密部)ㆍ법호부(法護部)라고도 한다. 불멸 후 300년 중에 상좌 화지부(上座化地部)에서 갈려 나온 일파. 개조: 목건련. 법호가 이 파를 세우고, 교리로는 5장(藏)ㆍ4상(相)등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