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애 (煩惱)

지애(智?)의 대(對). 번뇌는 몸과 마음을 번거롭고 뇌란케 하여 진여 평등한 이치를 증득할 근본 지혜를 장애 하여 일어나지 못하게 하므로 이 같이 말함. 지말무명(枝末無明)의 6염심(染心).

외당 (外堂)

↔ 내당(內堂). 선종에서는 외단(外單)이라도고 함. 승당(僧堂)에 내당 · 외당이 있는 중 외당을 말함. 잠시 다녀가는 이가 좌선하며 밥 먹는 곳, 또는 지사(知事) · 두수(頭首) · 시자(侍者) 등이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