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경십일론 (六經十一論)

법상종에서 소의(所依)로 삼는 경에 6부, 논(論)에 11부가 있음을 말함. 『화엄경(華嚴經)』 · 『해심밀경(解深密經)』 · 『여래출현공덕장엄경(如來出現功德莊嚴經)』 · 『아비달마경(阿毘達磨經)』 · 『능가경(楞伽經)』 · 『후엄경(厚嚴經)』 · 『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 · 『현양성교론(顯揚聖敎論)』 · 『대승장엄경론(大乘莊嚴經論)』 · 『집량론(集量論)』 · 『섭대승론(攝大乘論)』 · 『십지경론(十地經論)』 · 『분별유가론(分別瑜伽論)』 · 『관소연연론(觀所緣緣論)』 · 『이십유식론(二十唯識論)』 · 『변중변론(辯中邊論)』 · 『아비달마잡집론(阿毘達磨雜集論)』.

혜소 (慧昭)

(774~850) 신라 스님. 속성은 최(崔)씨. 전주(全州) 금마(金馬) 사람. 부모를 일찍 여의고, 불법을 구하려는 뜻이 간절하였다. 804년 배를 타고 당나라 창주(滄州)에 가서 신감(神鑑)에게 중이 되니, 얼굴이 검다하여 흑두타(黑頭陀)라 불리우다. 910년 숭산 소림사에서 구족계를 받고, 앞서 당나라에 가 있던 도의(道義)를 만나 함께 다니다가, 도의는 먼저 귀국하고 스님은 종남산에서 3년 동안 지관을 닦은 뒤에 길거리에서 짚신을 삼아 3년… 혜소 (慧昭) 계속 읽기

무상사 (無上士)

부처님 10호(號)의 하나. 범어 아뇩다라(阿?多羅, anuttara)의 번역. 부처님은 유정 가운데 가장 높아서 위가 없는 대사(大士)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