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忍)은 인허(忍許)의 뜻. 지금까지 믿기 어렵던 이치를 잘 받아들이고,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 4제(諦)의 이치를 관하여 인가(忍可)하는 것을 법인이라 한다. 이 인허에 의하여 점점 혹(惑)을 여의었을 적에 일어나는 4제의 진리를 비춰 보는 지혜를 법지(法智)라 하니, 법인은 법지를 얻기 전에 일어나는 인가결정(忍可決定)하는 마음.
[월:] 2019년 09월
장갑사 (長岬寺)
충청북도 괴산군 좌구산에 있던 절.
칠관음 (七觀音)
관음보살이 중생을 교화하기 위하여 변해 나타내는 일곱 가지 몸. 천수관음(千手觀音) · 마두관음(馬頭觀音) · 십일면관음(十一面觀音) · 성관음(聖觀音) · 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 · 준제관음(准提觀音) · 불공견삭관음(不空?索觀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