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설일체유부필추니비나야 (根本說一切有部苾芻尼毘奈耶)

ⓢ (M?lasarv?stiv?da)Bhik?u??vinayavibha?ga. 20권. K-892, T-1443. 당(唐)나라 때 의정(義淨)이 710년에 대천복사(大薦福寺)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유부필수니비나야』 · 『필추니비나야』라고 한다. 소승 부파의 하나인 근본설일체유부의 비구니 계본으로, 비구니의 수양과 일상에 행동하는 위의에 대해서 밝힌 율법. 8바라시가법 · 부정행학처(不淨行學處) · 불여취학처(不與取學處) · 피거인학처(被擧人學處) · 10승가바시사법 · 매가학처(媒家學處) · 혈근방학처(血根訪學處) · 가근방학처(?根謗學處) · 악성위간학처(惡性違諫學處) · 33니살기바일제법 · 유장의불분별학처(有長衣不分別學處) · 이오의학처(離五衣學處) · 일월의학처(一月衣學處)… 근본설일체유부필추니비나야 (根本說一切有部苾芻尼毘奈耶) 계속 읽기

무루지 (無漏智)

2지(智)의 하나. 진리를 증하고 모든 번뇌의 허물을 여읜 청정한 지혜. 소승에서는 4제(諦)의 이치를 증한 지혜라 하여 법지(法智)와 유지(類智)의 두 가지를 세우고, 대승 유식에서는 무루지에 근본지(根本智) · 후득지(後得智)의 두 가지를 세운다. 근본지는 유식의 성(性)인 진여(眞如)의 이치를 증득한 무분별지(無分別智)를 말하고, 후득지는 그 근본지에서 나와 유식의 상(相)인 인연으로 일어난 모든 만상을 아는 지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