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의 (音義)

경에 있는 글자의 발음과 의미를 해석한 것. 중요한 것은 ① 『현응음의(玄應音義)』(일체경음의) 25권. 당나라 현응(玄應) 지음. ② 『혜원음의(慧苑音義)』(신역대방광불화엄경음의) 25권. 당나라 혜원(慧苑) 지음. ③ 『혜림음의(慧琳音義)』(일체경음의) 100권. 당나라 혜림(慧琳) 지음. ④ 『희린음의(希麟音義)』(속일체경음의) 10권. 당나라 희린(希麟) 지음. ⑤ 『가홍음의(可洪音義)』(신집장경음의수함록) 39권. 후진(後晋) 가홍 지음.

천축 (天竺)

인도. B.C. 20세기 경 아리아족이 중앙 아시아로부터 남하하여 세계의 지붕 파밀고원을 넘어, 지금의 인더스평원에 들어서자 그 푸르게 초목이 우거진 평원과 양양하게 흐르는 강물을 보고 경탄하는 소리를 발한 신두(Sindhu 물, 큰 바다의 뜻)라는 말이 이 강과 이 지방의 이름이 되고, 이것을 중국에서 신두(辛頭) · 연독(身毒) · 현두(賢頭) · 천두(天豆) 등으로 음역. 이것이 차차 달라져 천축이 된… 천축 (天竺) 계속 읽기

도일체제불경계지엄경 (度一切諸佛境界智嚴經)

ⓢ Sarvabuddhavi?ay?vat?rajn?n?lok?la?k?rastra. 1권. K-189, T-358. 양(梁)나라 때 승가바라(僧伽婆羅, Sa?ghabhara)가 506년에서 520년 사이에 양주(楊州)의 정관사(正觀寺)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도일체제불지엄경』 · 『불경계지엄경』이라고 한다. 여래의 법신과 보살의 6바라밀 수행에 대해 설한 경전이다. 진정한 여래란 생겨나지도 않고 소멸하지도 않으며 색(色)도 아니고 몸도 없으며 유(有)도 아니고 무(無)도 아니어서 언제나 평등하게 모든 중생들의 마음을 비추지만, 중생들이 여래를 보는 생각의 차이에 따라서 각자에게… 도일체제불경계지엄경 (度一切諸佛境界智嚴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