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현관 (思現觀)

6현관의 하나. 현관은 유루(有漏)ㆍ무루(無漏)의 지혜로 현전의 대경을 명백히 관함을 말함. 이것은 사(思)가 모든 법을 관찰하여 현관의 지혜를 따로 나게 하는 힘이 세므로 현관이란 이름을 붙인 것.

오종장 (五種藏)

5종의 여래장(如來藏). 한 여래장과 여래장의 덕을 따라 다시 4종의 이름을 세움. ① 여래장. 장은 자성(自性)이란 뜻. 물심(物心) 제법은 여래의 자성을 드러내지 않고, 무아(無我)를 상(相)으로 하므로 여래장이라 함. ② 정법장(政法藏). 또는 법계장(法界藏). 장은 인(因)이란 뜻. 성자(聖者)가 4념처관(念處觀) 등을 닦을 때에 이 성품을 대상으로 하므로 정법장이라 함. ③ 법신장(法身藏). 장은 지득(知得)의 뜻. 일체의 성자는 정성(正性)을 믿고 수행하여… 오종장 (五種藏) 계속 읽기

응기 (應器)

ⓢ p?tra 6물(物)의 하나. 범어 발다라의 번역. 발우란 함. 불제자가 밥을 받는 그릇. 체(體)는 질그릇과 철. 색은 흑적(黑赤)색이나 합색(?色). 양(量)은 3두(斗) · 1두 반. 규정에 상응한 그릇이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