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친(天親)의 『무량수경우바제사원생게(無量壽經優婆提舍願生偈)』를 주석한 담란(曇鸞)의 『왕생론주(往生論註)』(혹은 『정토론주』)의 약칭.
[월:] 2019년 06월
승가발징 (僧伽跋澄)
북인도 계빈국 사람. 중현(衆賢)이라 번역. 경전에 널리 통하며 특히 『아비담비바사(阿毘曇毘婆沙)』를 전문으로 연구. 359년(건원 17) 중국 장안에 와서 『아비담비바사』를 외우며 담마난제에게 범어로 쓰게 하고 불도라찰 · 민지(敏智) 등으로 하여금 번역케 함.
삭하 (索訶)
ⓢ sah 감인(堪忍)이라 번역. 석가모니불의 교화를 받는 국토. 수미세계(須彌世界)를 말함. 수나라 전의 구역(舊譯)으로는 사바(娑婆, sabh)라 하니, 인(忍) 또는 잡회(雜會)라 번역. 고통을 참는 것과 6도(道) 중생이 함께 산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