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변분별론 (中邊分別論)

ⓢ Madhy?ntavibha?gabh??ya. 2권. K-597, T-1599. 진(陳)나라 때 진제(眞諦, Param?rtha)가 557년에서 569년 사이에 제지사(制旨寺)에서 번역하였다. 대립하는 2변(邊)을 지양한 중도의 의의를 분별해서 논한 것이다. 세친(世親)이 저술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게송은 무착(無着)이 미륵(彌勒)에게서 전수받아 세친에게 전한 것이고 장행 부분만 세친이 지은 것이다. 모두 7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 ?상품(相品)?에서는 허망 분별의 상(相)을 9종으로 나누어 고찰하고 능취(能取)와 소취(所取)의 공성을 논한다.… 중변분별론 (中邊分別論) 계속 읽기

대적사 (大寂寺)

(1) 경상남도 하동군 장령에 있던 절. (2)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 동학산에 있는 절. 신라 헌강왕 때 보조 선사(普照禪師) 창건. 임진란 때 불탄 것을 1635년(조선 인조 13) 체징(體澄)이 중건하였다.

해권론 (解捲論)

ⓢ Hastav?laprakara?a. 1권. K-643, T-1620. 진(陳)나라 때 진제(眞諦, Param?rtha)가 558년에서 569년 사이에 제지사(制旨寺)에서 번역하였다. 모든 법의 존재란 언설(言說) 가명(?名)에 불과한 것으로 승의제(勝義諦)에서는 소연(所緣)인 경(境)과 능연(能緣)인 식(識)이 모두 실유(實有)가 아니므로 이러한 이치를 깨달아서 번뇌를 끊고 해탈을 얻을 것을 권한다. 진나(陳那)가 저술하였으며, 이역본으로 『장중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