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존 (佛眼尊)

ⓢ Buddhalocan 발타로사나(勃陀魯沙那)라 음역. 허공안(虛空眼)ㆍ금강길상안(金剛吉祥眼)ㆍ불안불모(佛眼佛母)ㆍ능적모(能寂母)라고도 한다. 법계에 두루 가득한 덕이 있는 부처님의 눈을 인격화(人格化)하여 1존(尊)으로 한 것. 태장계 만다라의 변지원(遍知院)과 서가원(釋迦院)의 두 곳에 그려 있음.

유대 (有對)

↔ 무대(無對). 대애(對?)가 있는 법. 3종이 있음. (1) 장애유대(障?有對). 손과 손, 돌과 돌이 서로 장애함과 같이 두 물건이 동시에 동일한 공간을 차지할 수 없는 것. 물질적 존재인 5기관과 그 대경(對境)인 5경(境). (2) 경계유대(境界有對). 대상에 구속되어 다른 것에 대하여 자유롭지 못한 것. 6기관(器官) · 6식(識)과 이와 함께 일어나는 정신작용은 바깥 물질계의 형(形) · 색(色) 이외에 작용하지… 유대 (有對) 계속 읽기

칠구지불모소설준제다라니경 (七俱佛母所說准提陀羅尼經)

ⓢ Cund?dev?dh?ra??(s?tra). 1권. K-1338, T-1076. 당(唐)나라 때 금강지(金剛智, Vajrabodhi)와 함께 720년에 낙양(洛陽)에 와서 774년에 입적한 불공(不空, Amoghavajra)이 번역하였다. 줄여서 『칠구지불모다라니경』 · 『준제다라니경』 · 『준제경』이라 한다. 준제다라니의 염송법과 그 공덕을 설한 경전이다. 이역본으로 『불설칠구지불모심대준제다라니경』 · 『불설칠구지불모준제대명다라니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