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장엄경론 (大乘莊嚴經論)

ⓢ (Mah?y?na)s?tr?la?k?ra??stra. 13권. K-586, T-1604. 무착보살(無着菩薩) 지음. 당(唐)나라 때 파라바밀다라(波羅頗蜜多羅, Prabh?karamitra)가 630년 여름에 승광사(勝光寺)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대승장엄론』 · 『장엄경론』이라 한다. 보살이 닦아 익혀야할 여러 가지 법문 등을 해설하였다. 대승비불설(大乘非佛說)을 논박하고 여래장설과 유식설 등을 설한다. 모두 24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리포외 (五離怖畏)

다섯 가지 두려움을 여의는 것. 곧 탐화(貪火)가 태우지 못하고, 진독(瞋毒)이 닿지 못하고, 혹도(惑刀)가 상하게 하지 못하고, 물이 빠지게 못하고, 모든 각관(覺觀)의 연기가 쏘여 해롭게 못함을 말함.

생변 (生變)

↔연변(緣變). 유식종에서 말하는 인능변(因能變) · 과능변(果能變) 중에 인능변을 말함. 제8식 중에 있는 종자는 전변(轉變)하여 만유의 모든 법과 제8식 중, 후념(後念)의 자류(自類)의 종자를 내므로 이렇게 이름. ⇒인능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