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9년 03월

6통의 하나. 세간 일체의 좋고 나쁜 말, 멀고 가까운 말, 또 사람이나 사람 아닌 것들의 말까지 그 모든 말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재한 작용. 어떠한 말이나 소리를 하나도 듣지 못할 것이 없는 불가사의한 신통력.

몸과 마음을 속박하여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번뇌를 갖추었다는 뜻. 견혹(見惑) · 수혹(修惑)에 얽매어 조금도 끊지 못한 이, 곧 범부를 가리킴.

사악취(四惡趣)와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