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 (世間)

(1) 세(世)는 천류(遷流) · 격별(隔別)의 뜻. 간(間)은 간차(間差)의 뜻. 과거 · 현재 · 미래의 3세의 천류하는 바 되면서도, 가지 가지의 모든 법은 서로 차별하여 섞이지 않는 것. 2세간으로 나누며, 또 3종 세간을 세움. (2) 세는 가훼괴(可毁壞)의 뜻, 유대치(有對治)의 뜻, 간은 간차의 뜻. 유루법(有漏法)의 다른 이름. 유루의 모든 법은 반드시 생(生) · 주(住) · 이(異) ·… 세간 (世間) 계속 읽기

타수용토 (他受用土)

↔자수용토(自受用土). 4토(土)의 하나. 타수용신이 있는 정토. 초지 이상의 성자로 하여금 커다란 법의 즐거움을 누리고 수승한 행을 닦게 하기 위하여 갖가지 장엄한 이타(利他)의 국토. 흔히 보토(報土)라 하며 또는 이것을 화토(化土)에 붙여 해석하기도 함.

성진 (聲塵)

6진의 하나. 유정(有情) · 무정(無情)의 온갖 소리. 정식(情識)을 물들게 하므로 진(塵)이라 함. ⇒성(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