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인 (六忍)

『보살본업영락경(菩薩本業瓔珞經)』에 보살의 지위에 대하여 6위의 법인(法忍)을 세운 것. ① 신인(信忍). 별교 보살이 10주위(住位)에서 공관(空觀)을 닦아 일체 법이 공적(空寂)하다고 믿어 인가(忍可)함. ② 법인(法忍). 10행위(行位)에서 가관(?觀)을 닦아 일체 법이 가(?)라고 인가함. ③ 수인(修忍). 10회향위(廻向位)에서 중관(中觀)을 닦아, 일체 법 중도(中道)의 이치를 인가함. ④ 정인(正忍). 10지위(地位)에서 한창 무명혹(無明惑)을 깨뜨리고 중도의 이치를 인가함. ⑤ 무구인(無垢忍). 등각위(等覺位)에서 무명 번뇌의 습기(習氣)를 끊고,… 육인 (六忍) 계속 읽기

대방광불화엄경 (大方廣佛華嚴經)

ⓢ (Buddha)avata?sakastra. 줄여서 『화엄경』이라 함. 크고 방정(方正)하고 넓은 이치를 깨달은 부처님의 꽃같이 장엄한 경이란 뜻. 60권본, 80권본, 40권본(입법계품만)의 세 가지가 있다. (1) 80권. K-80, T-279. 당(唐)나라 때 실차난타(實叉難陀, ?ik??nanda)가 695년에 동도(東都)의 변공사(遍空寺)에서 번역을 시작하여 699년에 낙양(洛陽)의 불수기사(佛授記寺)에서 끝마쳤다.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신역화엄경(新譯華嚴經)』 · 『팔십화엄(八十華嚴)』 · 『당본화엄경(唐本華嚴經)』 · 『당경화엄경(唐經華嚴經)』이라고도 한다. 이역본으로 60권 『화엄경』이 있다. 측천무후는… 대방광불화엄경 (大方廣佛華嚴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