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을 조각할 때에 한칼을 새길 적마다 세 번씩 예배하는 것을 말함.
[월:] 2018년 09월
홍기 (洪基)
(1822~81) 조선 스님. 처음 이름은 우행(禹幸), 호는 우담(優曇). 속성은 권씨. 안동(安東) 사람.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명산으로 다니다가 소백산에서 출가, 조계산 송광사의 연월(蓮月)을 뵙다. 침명 한성(枕溟翰醒)에게 교를 배우고, 강파(江波)에게 구족계를 받다. 선리(禪理)를 탐구하여 깊은 뜻을 통달하고, 개당(開堂)하여 학인들을 제접함. 평소에는 말이 없다가도, 선교(禪敎)를 강설할 때에는 말이 물 흐르듯 하였음. 만년에 『선문증정록(禪門證正錄)』(일명 『소쇄선정록(掃灑先庭錄)』을 지어 불조 전심(佛祖傳心)의 깊은… 홍기 (洪基) 계속 읽기
만원 (滿願)
(1) 소원을 이룸. (2) 결원(結願)이라고도 한다. 날짜를 정하여 불 · 보살에게 기원할 적에 그 기원하는 날수가 차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