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8월 24일 뉴스 – 불교 섹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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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 (慧永)

(332~414) 중국 진나라 스님. 속성은 반(潘)씨, 하내(河內) 사람. 12세에 여산 서림사에서 승려가 되다. 처음 축담현(竺曇現)을 섬기고, 다음 항산(恒山)을 스승으로 하여 선(禪)을 익히다. 뒤에 혜원(慧遠)과 함께 도안(道安)의 제자가 되다. 진(晋) 의희 10년 83세로 입적.

우문삼급랑 (禹門三級浪)

중국의 우문(禹門)에 3급으로 흐르는 물결이 있는데, 삼월이 되어 복송화꽃이 필 무렵 물결이 불었을 적에 고기가 물을 거슬러 뛰어올라서 삼급랑을 지나가면 용이 되면서 번개와 우레를 일으켜 꼬리가 타버리고 하늘에 올라간다고 함. 종문(宗門)에서는 크게 깨달아 대기(大機) · 대용(大用)을 활현(活現)함에 비유. 어화룡(魚化龍) · 소미어(燒尾魚) · 적초린(赤梢鱗) · 투득삼급랑(透得三級浪) 등이 모두 이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