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 (根本說一切有部毘奈耶)

ⓢ (M?lasarv?stiv?da)Vinayavibha?ga. 50권. K-891, T-1442. 당(唐)나라 때 의정(義淨)이 703년 11월에 서명사(西明寺)에서 번역하였거나, 또는 702년 10월에 번역하였다. 줄여서 『비나야』라 한다. 소승 부판의 하나인 근본설일체유부의 비구 계율로서 4바라이법 · 13승가바시사법 · 2부정법(不定法) · 30니살기바일제법 · 90바일제법 · 4바라제제사니법 · 중다학법(衆多學法) · 7멸쟁법(滅諍法)의 8장으로 나누어 총 250계를 담고 있다. 주석서로는 승우가 지은 『근본살바다부율의(根本薩婆多部律儀)』 14권(의정 역)이 있다.

적백이제 (赤白二)

모혈(母血)을 적제, 부정(父精)을 백제라 하며, 이 2제가 화합하여 그 가운데 심식이 생(生)을 의탁한다.

무생사제 (無生四諦)

4종 4제의 하나. 천태종에서 말한 통교(通敎)의 4제. 통교에서는 인연으로 생긴 본체가 공무(空無)한 것이어서 실제로는 생멸이 없다고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