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응 (戒膺)

고려 스님 . 호는 태백산인 . 대각국사의 맏상좌 . 『고려사(高麗史)』에는 계응(繼膺)이라 하였다 . 대각국사의 뒤를 이어 교법을 넓히니, “법해(法海)의 용문(龍門)”이라 불리었다 . 강도(講道)하는 외에 문장에도 능했다 . 예종이 궐내로 청하여 오래 있게 하였으나 있지 않고, 태백산에 있으면서 왕이 여러 번 불러도 가지 않았다 . 시호는 무애지 국사(無碍智國師) .  

계율 (戒律)

경계하고 규율 있게 한다는 뜻 . 부처님 제자들의 비도덕적인 행위를 막는 율법 . 계(戒)와 같음 .  

계윤부 (胤部)

ⓢ Gokulika ; Kaukku?ika 고구리가(高俱梨柯) · 고구지가(高俱?柯)라 음역 . 회산주부(灰山住部)라고도 함 . 소승 20부의 하나 . 불멸 후 2백년경(443~344 B . C . ) 대중부(大衆部)에서 나누인 일파 . 이들 시조는 성욕에 못 견딘 선인(仙人)이 닭과 음행하여 낳은 후예라고 하여 계윤부라 한다 . 또 그들이 살고 있는 산의 돌이 석회를 만들 수 있으므로 회산주부라고도 한다 . 그들의 주장은 경과 율은 중생의 근기에 따른 방편이고,… 계윤부 (胤部)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