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윤부 (胤部)

ⓢ Gokulika ; Kaukku?ika 고구리가(高俱梨柯) · 고구지가(高俱?柯)라 음역 .

회산주부(灰山住部)라고도 함 .

소승 20부의 하나 .

불멸 후 2백년경(443~344 B .

C .

) 대중부(大衆部)에서 나누인 일파 .

이들 시조는 성욕에 못 견딘 선인(仙人)이 닭과 음행하여 낳은 후예라고 하여 계윤부라 한다 .

또 그들이 살고 있는 산의 돌이 석회를 만들 수 있으므로 회산주부라고도 한다 .

그들의 주장은 경과 율은 중생의 근기에 따른 방편이고, 논만이 부처님의 정설(正說)이며, 이에 따라 부지런히 수행하여 번뇌를 끊어야 한다는 것이다 .

또 그들은 과거와 미래의 법은 자체가 없다고 주장하므로, 현수(賢首)는 소승 6종(宗) 중에서 이를 법무거래종(法無去來宗)에 넣었다 .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