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 K-710, T-70 . 서진(西晋)시대에 법거(法炬)가 290년에서 307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 부처님께서 사위성의 동쪽 동산에 있는 녹강당(鹿講堂)에 계실 때였다 . 외도(外道)의 학문인 수론(數論), 즉 상키야 철학을 공부한 목건련이 건물을 짓거나 코끼리를 다루거나 글을 배울 때 차례가 있는 것처럼 불교에서도 법과 율(律)을 배울 때에 차례가 있는지를 부처님께 여쭈었다 . 그러자 부처님께서는 처음 불법(佛法)에 귀의하는 때부터 열반에 이르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설명하신다 .… (불설)수경 (佛說數經) 계속 읽기
[월:] 2017년 04월
(불설)손다야치경 (佛說孫多耶致經)
1권 . K-884, T-582 . 오(吳)나라 때 지겸(支謙)이 223년에서 253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 별칭으로 『범지손다야치경』이라고도 한다 . 고행하던 범지 손다야치를 교화시켜 부처님 법에 귀의시킨 인연을 담고 있다 .
(불설)소제일체재장보계다라니경 (佛說消除一切災障寶陀羅尼經)
1권 . K-1224b, T-1400 . 북송(北宋)시대에 법현(法賢)이 989년에 번역하였으며, 법현이 번역한 것은 모두 989년에서 999년 사이에 기록되었다 . 번역자인 법현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는데, 지반(志磐)의 『불조통기(佛祖統紀)』에는 법천(法天)이 그의 이름을 법현으로 바꾸었다고 되어 있다 . 그러나 『대중상부법실록(大中祥符法實錄)』에 의거한 오노(Ono)는 천식재(天息災)가 이름을 법현으로 바꾸었다고 주장한다 . 별칭으로 『보계다라니경』이라고도 한다 . 보계다라니와 그 효능에 대해 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