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 순간 그저 ‘감사합니다’ 하고 외치라 -성수스님- 이 세상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단순히 연결되어 있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 연결 속에서 깊고도 따뜻한 자비로써 서로 서로를 돕고 있고 사랑을 나누고 있다. 자비라는 단어는 그저 단순히 교리적인 이론으로 끝나는 죽은 언어가 아니다. 그것은 ‘진실’이고 ‘진리’ 그 자체다. 온 우주의 뒤에서 배경처럼 허공처럼 그… 법상스님─매일 매 순간 그저 ‘감사합니다’ 하고 외치라 계속 읽기
[월:] 2016년 10월
법정스님─주고 싶어도 줄 수가 없을때
주고 싶어도 줄 수가 없을때 법정 스님 어느 날 길상사에서 보살님 한 분이 나하고 마주치자 불쑥, ‘스님이 가진 염주 하나 주세요’라고 했다. 이틀 후 다시 나올 일이 있으니 그 때 갖다 드리겠다고 했다. 이틀 후에 염주를 전했다. 그 때 그 일이 며칠을 두고 내 마음을 풋풋하게 했다. 평소 나는 염주나 단주를 몸에 지니지 않는다. 불단… 법정스님─주고 싶어도 줄 수가 없을때 계속 읽기
법상스님─매 순간 ‘안다’ 라는 착각을 버려라
매 순간, ‘안다’ 라는 착각을 버려라 -법상스님- 우리가 이 현실을 대하는 여기 ‘지금 이 순간’ 이라는 매 순간순간의 현재 상황을 대하는 우리 관점은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과거에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이미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새롭게 뭔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그것을 경험 하지를 않습니다. 모든 경험은 아주 새로운 것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을 이미 알고 있다,… 법상스님─매 순간 ‘안다’ 라는 착각을 버려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