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대매(大梅) 법상(法常) 스님에 대한 이야기

대매(大梅) 법상(法常) 스님에 대한 이야기 -법정스님- 9세기 당나라 때 스님이며 한국불교에도 영향을 끼치신 분입니다. 10代에 출가하여 온갖 경과 논에 통달하여 강의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한 날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많이 아는 것은 말재주에 보탬이 될지는 모르지만 마음을 깨닫는 데는 방해가 되는구나.’ 누구나 그런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래서 내 자신의 경전을 읽어야 되겠구나 싶어 스승을 찾아… 법정스님─대매(大梅) 법상(法常) 스님에 대한 이야기 계속 읽기

법상스님─복을 지어야 합니다

복을 지어야 합니다 -법상스님- 가만히 세상 사람들을 관찰해 보면 늘 복을 지으며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늘상 복을 까먹으며 사는 사람들이 있음을 봅니다. ‘복’이라는 것은 고정되어 정해진 실체가 없기에 복을 받을만한 그릇이 되는 이에게는 한량없는 무량대복(無量大福)으로 다가오지만 그릇이 작은 이에게는 자신의 그릇만큼의 복 밖에는 가질 수 없습니다. 아무리 널려 있더라도 말입니다. 마치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법상스님─복을 지어야 합니다 계속 읽기

법륜스님─안녕하세요 아이고 다들 억울하시죠

안녕하세요? 아이고, 다들 억울하시죠? – 법륜스님 즉문즉설 중에서 – 제가 예전에 교도소 가서 법회를 많이 했습니다. 그때 그 죄수들에게 대놓고 말은 안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한때 잘못해서 비록 이렇게 죄수이지만, 지금이라도 뉘우치고 참회하면 된다’ 기본 논조가.. 그런 마음으로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내 말보다도 초코파이나 떡이나.. 이런 거 때문에 법회에 오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법륜스님─안녕하세요 아이고 다들 억울하시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