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스님─기뻐하면 운명이 열린다

기뻐하면 운명이 열린다 -광덕스님- 몸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권위있는 의사가 중병을 선언하면 그때부터 환자의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런 일도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때 독일의 한 병사는 별안간 고열이 났다. 군의는 후송해야 될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병사 본인은 고열에 시달리면서도 후송된다는 것이 하도 기쁘고 기뻐서 뛸 듯싶었다. 그러나 그는 오래지 않아서 곧 정상이 되었다. 거기에는 이유가… 광덕스님─기뻐하면 운명이 열린다 계속 읽기

혜국스님─무엇이 보고 듣는가

무엇이 보고 듣는가? -혜국스님-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스스로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운전수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몸뚱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속에서 흔히 말하는 영혼, 곧 어떠한 에너지가 이 몸을 끌고 다니기 때문에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에너지가 빠져 나가게 되면, 이 몸은 썩기 시작하고 몇 시간만 지나면 냄새를 풍깁니다. 과연 이 몸을 끌고 다니는 주인공이… 혜국스님─무엇이 보고 듣는가 계속 읽기

법륜스님─ 제 뜻대로 꼭 하려하는 것을 집착이라고 합니다

제 뜻대로 꼭 하려하는 것을 집착이라고 합니다 -법륜스님- 어떤 것을 유지하고 싶고 갖고 싶고 제 뜻대로 꼭 하려하는 것을 집착이라고 합니다. 낚시를 하다 너무 큰 물고기가 걸려 물에 빠져 죽을 정도가 되었다면 낚싯대를 놓아야 하는데 … 아까운 마음에 끝까지 낚싯대를 잡고 있는 것이 집착입니다. 그렇게 물속으로 끌려 들어가며 살려 달라 아우성을 칩니다. 빨리 놓으라 하면,… 법륜스님─ 제 뜻대로 꼭 하려하는 것을 집착이라고 합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