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스님─부처님과 가까이 있는 자

부처님과 가까이 있는 자 광덕스님 우리는 삼귀의를 소리 높이 제창하고 혹은 염불하고 독경하며 혹은 부처님께 백배 천배 예경도 드린다. 그리고 스스로 ‘내가 불자로다’, 드높은 긍지로 지낸다. 과연 우리들은 불자로서 참으로 부처님과 가까이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스스로 불자로 자처하면서 실로는 부처님과는 먼 거리에서 헤매고 있지는 않는가?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나의 옷자락을 붙잡고 뒤를 따르며 나의 발자국을… 광덕스님─부처님과 가까이 있는 자 계속 읽기

법상스님─’내가 지금 믿고 있는것 ‘

‘내가 지금 믿고 있는것 ‘ -법상스님- 내가 지금 믿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부처님을 믿고 있는가 하느님을 믿고 있는가 아니면 어떤 사실이나 원칙, 진리를 믿고 있는가. 무엇이든 좋다. 왜 그것을 믿는가 두렵기 때문이다 세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믿는다. 그 두려움이란 알지 못함, 즉 무지에서 오는 두려움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 대해 알지 못한다. 어리석다. 어리석다 보니 온통… 법상스님─’내가 지금 믿고 있는것 ‘ 계속 읽기

무비스님─생사는 영원히 지속된다

생사는 영원히 지속된다 -무비스님- 몇 번이나 태어났으며 몇 번이나 죽었는가. 태어나고 죽는 일이 멀고 멀어서 멈추지 않는다. 幾回生 幾回死 生死悠悠無定止 기회생 기회사 생사유유무정지 – 증도가 사람들이 어떤 사물을 보고 그것을 느끼고 알고 판단하는 일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한 사람도 같은 사람은 없다. 혹 말로 표현할 때는 같다고 하더라도 마음으로 이해하는 각도와 넓이와 깊이를 세밀히 분석해보면… 무비스님─생사는 영원히 지속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