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님─“사람들을 부처님처럼 섬기도록 노력하세요”

“사람들을 부처님처럼 섬기도록 노력하세요” 무비스님 흥정과 수다, 고함과 욕설, 으름장과 너스레, 저주와 보비위. 우리에게 친숙한 사람의 소음이다. 인생의 절반은 이들이 매설한 말들의 지뢰밭을 조심스레 건너다녀야 한다. 아무리 무시무시한 천재지변이라도 고의로 사람을 해치는 법은 없다. 사람은 마음먹고 칼을 쥔다. 열길 물 속은 잘도 헤엄쳐 다녀도 한길 사람 속에서 빠져 죽기 십상이다. 사람은 대개 사람에 의해 횡사한다.… 무비스님─“사람들을 부처님처럼 섬기도록 노력하세요” 계속 읽기

월하스님─염불공덕(念佛功德) 이야기

◆염불공덕(念佛功德) 이야기◆ 월하 대종사 우리가 염불을 할 때 남따라 절에와서 몇번 부처님을 부르다가 절밖을 나서면 잊어버리고 해서는 부처님의 위신력을 얻기 어렵다. 염불이란 틈나는대로 생각나는 대로 자꾸 해야만 된다. 오동지 섣달 긴긴밤에 천번을 염(念)하고 만번을 염하고 하늘이 밝은지 어두운지도 모르고 자꾸만 염불해야 한다. 오로지 한소리 한마음으로 참구하면 삼매(三昧)를 얻는다. 옛날에 고춘삼이라는 두 내외가 살았는데 평소 염불을… 월하스님─염불공덕(念佛功德) 이야기 계속 읽기

보성스님─기도는 업을 녹이는 원동력(1)

기도는 업을 녹이는 원동력 승보종찰 송광사 방장 보성스님 죽을 목숨도 살리는 기도 정초가 되거나 큰 어려움이 닥칠 때, 많은 불자들은 새 마음으로 기도를 합니다. 새 마음으로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기도를 합니다. 불보살님께 의지하여 열심히 기도를 합니다. 왜 기도를 하는가? 기도가 ‘나’를 바꾸는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업보중생의 업(業)을 녹이는 원동력이요, 불보살님의 대자비와 대지혜 속에서 새로운 삶을… 보성스님─기도는 업을 녹이는 원동력(1)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