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 acintya의 번역으로 마음속으로 헤아려 생각할 수 없는 것이란 뜻이다. 언어로 표현할 수 있 는 범위를 훨씬 초월한 매우 놀라운 상태를 말하며 <지도론>권 30에서 중생에게 늘고 줄어듦이 없 는 것, 온갖 차별은 업력에 의해 생기는 것, 불법에 의해 큰 깨달음을 얻는 것의 다섯가지 불가사의 가 있다고 한다. 이 중에서 깨달음을 얻는 것이 가장 수승한 불가사의라 한다.
[월:] 2016년 03월
[불교용어사전]분신(分身)
`분신`의 본래 의미는 불보살들이 중생구제를 위한 방편으로 모습을 나누어 다투는 것을 분신이라 한다. 불보살들이 중생교화를 위한 자비의 방편으로서 시방세계에 몸을 나누어 나타내시는 모습 은 《법화경》에 의거해 80평생을 사셨던 석가모니 부처님은 화신이시며 그 실체인 보신은 오랜 옛적에 실제로 성불하고 미래 영겁에 걸쳐서 항상 영축산의 정토에 머무신다고 한다. 이를 구원실 성이라고 한다.
BTN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법문 22회 – 봄정기법문, 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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