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편 교단의 규범 제3장 오계와 십계 사미 십계 부처님께서 카필라의 니그로다 동산에 계실 때였다. 공양 때가 되어 밥을 빌고 돌아오는데, 출가 전의 아내 아쇼다라는 라훌라를 데리고 높은 누각에 올라가 부처님께서 오시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여인은 어린 아들에게 말했다. “저기 오시는 분이 너의 아버지시다.” 이 말을 들은 라훌라는 달려내려와 부처님께 절을 했다. 부처님께서는 라훌라의 머리를 쓰다듬은… 제4편 제03장 02. 사미 십계(沙彌十戒) 계속 읽기
[월:] 2015년 07월
제4편 제03장 01. 신도(信徒)의 계율(戒律)
제4편 교단의 규범 제3장 오게와 십계 신도의 계율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후 바라나시의 녹야원에서 다섯 수행자를 귀의시킨 다음 장자의 아들 야사도 출가를 하였다. 야사의 부모는 집을 나간 외아들이 돌아오지 않는 것을 걱정하던 끝에 사방에 사람들을 놓아 아들을 찾게 했다. 아버지 자신도 아들을 찾아 나섰다. 강변에 이르러 야사가 벗어 놓은 듯한 황금빛 신을 발견했다. 강 건너 수행자들이… 제4편 제03장 01. 신도(信徒)의 계율(戒律) 계속 읽기
제4편 제02장 03. 훔치지 말라(不偸盜)
제4편 교단의 규범 제2장 네 가지 근본 계율 훔치지 말라 “아난다, 이 세상 중생들이 훔칠 마음이 없으면 생사에서 해탈할 수 있을 것이다. 너희가 수행하는 것은 번뇌를 없애려는 것인데, 훔치는 마음을 끊지 않는다면 절대로 번뇌에서 벗어날 수 없다. 설사 근기가 뛰어나 선정이나 지혜가 생겼다 할지라도 훔칠 마음을 끊지 않으면 반드시 그릇된 길에 떨어지고 말 것이다. 내가… 제4편 제02장 03. 훔치지 말라(不偸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