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 조사어록 제2장 마음을 살피는 일 스승을 찾아라 달마 스님이 말했다. “한 물건도 얻을 것이 없으나, 만약 알지 못한다면 반드시 선지식을 찾아가 간절하게 힘써 구해야 한다. 생사가 큰 일이니 헛되이 지내지 않도록 하여라. 돌이켜 보아라. 비록 보배가 산과 같이 쌓이고 권속이 항하의 모래처럼 많다 하더라도 눈을 뜨면 보이지만 눈을 감고는 볼 수 없다. 유위법은 모두… 제5편 제02장 08. 스승을 찾아라 계속 읽기
[월:] 2015년 07월
제5편 제02장 07. 대장경을 외울지라도
제5편 조사어록 제2장 마음을 살피는 일 대장경을 외울지라도 달마 스님이 말했다. “누구나 부처를 찾고자 하면 반드시 견성을 해야 한다. 만약 견성하지 못했으면 염불을 하거나 경을 외우거나 계를 지켜도 별 이익이 없다. 염불하면 인과를 얻고, 경을 외우면 총명을 얻고, 계를 가지면 천상에 태어나고, 보시를 하면 복된 과보를 얻기는 하나 부처가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자기를 밝게… 제5편 제02장 07. 대장경을 외울지라도 계속 읽기
제5편 제02장 06. 이심전심(以心傳心)
제5편 조사어록 제2장 마음을 살피는 일 이심전심 달마 스님이 말했다. “삼계가 어지럽게 일어나는 것은 모두 한 마음으로 돌아가니 전불 후불이 이심전심하시고 문자를 세우지 않으셨다.” 제자가 물었다. “만약 문자를 세우지 않는다면 무엇으로 마음을 삼습니까?” “네가 나에게 묻는 것이 곧 네 마음이며, 내가 너에게 대답하는 이것이 내 마음이다. 만약 내가 마음이 없다면 무엇으로 너에게 대답을 하겠으며, 네가… 제5편 제02장 06. 이심전심(以心傳心)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