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편 대승경전 제10장 열반의 기쁨 자비심이 곧 여래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보살이 보시를 하는 것은 명예나 이익을 위해서가아니고 남을 속이기 위해서도 아니다. 그러므로 보시를 했다고 하여 교만한 마음을 내거나 은혜 갚기를 바라서도 안 된다. 보시를 할 때에는 자기를 돌아보지 말아야 하고 받는 사람을 가려서도 안 된다. 그가 계행이 청정하거나 청정하지 않거나, 선지식이거나 선지식이 아니거나 따져서는 안… 제3편 제10장 09. 자비심(慈悲心)이 곧 여래(如來) 계속 읽기
[월:] 2015년 06월
제3편 제10장 08. 네 가지 그지없는 마음
제3편 대승경전 제10장 열반의 기쁨 네 가지 그지없는 마음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보살이 청정한 행을 갖추려면 사랑하고, 가엾이 여기고, 기뻐하고, 버리는 네 가지 그지없는 마음(四無量心)을 수행해야 한다. 여래는 한량없는 방편으로 중생을 교화한다. 어떤 중생이 재산을 탐하면, 그를 위해 왕이라도 되어서 그의 요구대로 갖가지 물건을 주어 기쁘게 한 뒤 바른 깨달음의 길로 이끌어 그를 편안하게 한다. 또… 제3편 제10장 08. 네 가지 그지없는 마음 계속 읽기
제3편 제10장 07. 꽃밭에 숨은 독사(毒蛇)
제3편 대승경전 제10장 열반의 기쁨 꽃밭에 숨은 독사 부처님께서 카사파에게 말씀하셨다. “카사파, 고는 죽음이다. 억센 폭우가 쏟아지면 약초와 나무와 숲이 다 꺽이고 말지만 금강석만은 깨뜨려지지 않는다 .이와 마찬가지로 죽음의 폭우도 모든 중생을 다 쓸어가지만 대승열반의 경지에 있는 보살만은 해치지 못한다. 저 금시조가 모든 용을 잡아먹지만 삼보에 귀의한 용은 먹지 못한다. 죽음이란 금시조도 그와 같아서 무수한… 제3편 제10장 07. 꽃밭에 숨은 독사(毒蛇)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