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구름 , 「사람이 먼저 잘못이 있더라도 뒤에는 삼가 다시 짓지 않으면 그는 능히 이 세상을 비추리 – 달이 구름에서 나온 것처럼 물을 벗어 딴 기러기 떼가 하늘을 높이 나는 것처럼 어진이는 이른바 그 떼를 쳐부수고 세상 일 멀리 떠나 노닐고 있다.」 <法句經 世俗品>
[월:] 2015년 02월
쇠와 녹, 하수 쭉지, 주사위
쇠와 녹, 하수 쭉지, 주사위 「어진 사람은 서둘거나 급하지 않고 조용히 차근차근 꾸준히 힘써 금을 다루는 야장이처럼 마음의 때를 씻어 벗긴다. 악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 도로 사람을 망친다. 마치 녹이 쇠에서 나서 바로 그 쇠를 먹는 것처럼 음욕보다 뜨거운 불이 없고 성냄보다 빠른 바람이 없고 무명(無明)보다 빽빽한 그물이 없다 애정의 흐름은 하수보다 빠르다. 남의 잘못은… 쇠와 녹, 하수 쭉지, 주사위 계속 읽기
송아지, 홍수, 불돌, 구리즙, 코끼리, 돼지
송아지, 홍수, 불돌, 구리즙, 코끼리, 돼지 「조금이라도 사랑이 남아 있어 그것이 가슴 속에 잠겨 있는 동안은 언제고 마음은 거기에 끌리나니 어미 젖을 찾는 송아지처럼 아내와 자식의 집착에 빠져 먼 앞길을 생각하지 못하면 죽음은 언제나 덮여 가나니 잠든 마을 홍수가 쓸어가듯.」 <法句經 道行品> 「차라리 불에 구운 돌을 먹거나 불에 녹은 구리 즙을 마실지언정 계(戒)를 부수고 절제가… 송아지, 홍수, 불돌, 구리즙, 코끼리, 돼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