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색왕의 선정 석존께서 왕사성의 영취산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설법 하셨을 때의 일이다. 인도에 금색왕(金色王)이라는 임금이 있었다. 그는 아주 부유한 왕으로 많은 금전과 곡식 외에도 금과 은, 진주나 산호, 흰 루비 같은 보배가 있었고 거기에 코끼리나 말, 소가 축사(畜舍)에 가득차 있었다. 그 서울은 네우곤성(城)이라고 해서 동서가 五00킬로, 남북이 二00킬로가 되는데 그 안에 백성들이 빈틈도 없이 모여서… 금색왕의 선정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녹로의 귀가 뚫린것
녹로의 귀가 뚫린것 석존께서 왕사성의 영추산에 계시며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실 때의 일이다. 어느 곳에 사람 모양의 녹로(물건을 높이 달아 올렸다 하는데 쓰는 고리. 도르래)를 많이 가지고 다니며 팔고 돌아다니는 한 괴짜 바라문이 있었다. 그는 화씨성(華氏城)에 가서 오랫동안 성중을 두루 돌아다니며 팔았지만 누구하나 사는 사람이 없었다. 그는 그만 화가 치밀어 홧김에 큰 소리를 지르며… 녹로의 귀가 뚫린것 계속 읽기
독수의 뿌리 뽑기
독수의 부리 뽑기 . 석존께서 사밧티국의 기원정사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고 계셨을 때의 일이다. 어느 곳에 태고(太古)때부터 누구도 발을 들여놓지 않은 큰 밀림지대가 있었다. 수목들은 모두 줄기차게 하늘로 뻗어 올라가서 휘거나 꺾어지거나 상한 것은 단 한 그루도 없었다. 이 밀림 속에는 나무의 신(神)이 살고 있어서, 이 숲에 들어와서 장작이나, 풀이나, 나무의 열매를 따는 자에게도… 독수의 뿌리 뽑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