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의 구도

토끼의 구도 석존께서 사위국의 기원정사에 계시면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고 계실 때의 일이다. 많은 토끼를 거느린 한 마리의 토끼 왕이 산속에 틀어박혀, 배가 고프면 나무나 풀의 열매를 따 먹고, 목이 마르면 샘물을 마시면서 부드러운 마음과 자비의 행을 닦아, 빨리 짐승의 몸을 버리고 사람으로 태어나서 도를 배우기를 원하고 있었다. 일족의 토끼들도 이 토끼왕의 가르침에 따르고… 토끼의 구도 계속 읽기

토끼의 헌신공양

토끼의 헌신공양 석존께서 사위국의 기원정사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을 하고 계셨을 때의 일이다. 어느 곳에, 백이십세 되는 바라문이 있었다. 그는 젊어서부터 아내를 맞이하지 않고, 또 성욕에 관한 정도 없이, 언제나 사람이 찾아들지 않는 산 속에서 억새로 오막살이를 만들고 쑥으로 자리를 삼아 살고 있었다. 그리고 물과 나무의 열매를 먹으며 재물도 탐내지 않고 그날 그날을 지내고… 토끼의 헌신공양 계속 읽기

피죽

피죽 석존께서 왕사성(王舍城)의 영취산(靈鷲山)에 계시면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실 때의 일이다. 어떤 곳에 루이다와 아루이다라는 두 사람의 바른 마음을 가진 아들을 가지고 부유한 생활을 하고 있는 도사(導師)가 있었다. 이제는 나이가 많아 죽을 때에 그는 두 아들을 머리맡에 불려놓고, 『너희들 형제는 내가 죽은 뒤에 서로 협력하며 이 집에서 같이 살아라. 결코 따로 떨어져 살아서는 안된다.… 피죽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