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 까마귀

충성된 까마귀 석존께서 왕사성 영취산에 계시면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실 때의 일이다. 바라나시국에 소훗다라라는 한 마리의 까마귀가 八만 마리의 까마귀들과 함께 사이좋게 살고 있었다. 이 한 마리의 까마귀는 이 까마귀들의 왕인데, 그에게는 훗시츠리라는 아내가 있었다. 어느 날 임신한 아내는 남편에게, 『나는 사람 왕이 먹고 있는 향기로운 음식을 먹고 싶은데 어떻게 안되겠습니까?』 하고 금수(禽獸)의 신분도… 충성된 까마귀 계속 읽기

카루다이의 최후

카루다이의 최후 석존께서 사위국(舍衛國)의 기원정사(祇園精舍)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고 계실 때의 일이다. 음탕하고 세속적인 카루다이라는 중은 마침내 부처의 교화를 받아 아라한(阿羅漢)의 깨달음을 얻게 되었는데, 그는 깨달음을 얻고 나서 이렇게 생각하였다. 내가 아직 도를 얻지 못했을 무렵에는 난다(難陀)와 발난다(跋難陀)와 차닉(車匿)과 아세카와 호와나발리 등과 함께 육구비구(六群比丘)라는 별명까지 붙어, 이 사위국(舍衛國)에서 꽤 나쁜 짓을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카루다이의 최후 계속 읽기

코다의 불쌍히 여김

코다의 불쌍히 여김 석존께서 사위국의 기원정사(祇園精舍)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설법하고 계실 때의 일이다. 바라나시 나라의 본마다츠라고 하는 왕은 타고난 성격이 난폭해서 한 가닥의 자비심이 없고 색(色)을 좋아하며 사치를 좋아하고 오욕(五欲)에 빠져 자기의 향락(享樂)과 만족을 위해서는 닥치는대로 괴롭히고 또 살생을 함부로 하는 정말로 보기 드문 폭군이었다. 그 때문에 그 나라의 국민들은 많은 세금과 혹사를 견디며 항상… 코다의 불쌍히 여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