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천송반야경 20. 반야바라밀의 무한성

팔천송반야경 20. 반야바라밀의 무한성 제석천이 말했다. “성자 수보리여, 이 반야바라밀은 참으로 위대한 것의 완성입니다. 성자 수보리여, 이 반야바라밀은 참으로 무량(無量)한 것의 완성입니다. 성자 수보리여, 이 반야바라밀은 참으로 무한(無限)한 것의 완성입니다. 그러자 수보리 장로가 말했다. “그렇다. 그렇다. 제석천(sakra)이여, 이 반야바라밀은 참으로 위대한 완성(大波羅密)이며, 무량의 완성이며, 무변의 완성이다. 어째서 그런가 하면 제석천이여, 존재의 다섯 가지 구성 요소인… 팔천송반야경 20. 반야바라밀의 무한성 계속 읽기

팔천송반야경 31. 반야바라밀을 수지하는 복덕

팔천송반야경 31. 반야바라밀을 수지하는 복덕 제석천이여, 여래, 아라한, 정등각자가 현존할 때에도, 또는 열반에 든 뒤에도 보살대사들은 이 반야바라밀만을 학습해야 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여래, 아라한, 정등각자가 열반에 들었을 때, 여래를 공양하기 위하여, 여래의 유골을 거두어 일곱 가지 보석으로 된 탑을 천만 개나 세워서 천화(天花), 천훈향(天薰香), 천향, 천화환, 천도향, 천말향, 천보, 천일산, 천기, 천령, 천삼각기 등으로… 팔천송반야경 31. 반야바라밀을 수지하는 복덕 계속 읽기

팔천송반야경 21. 인식을 위한 명칭, 존재와 언어

팔천송반야경 21. 인식을 위한 명칭, 존재와 언어 제석천이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중생, 중생’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무엇에 대한 명칭이겠는가?” 제석천이 말했다. “수보리 성자여, 이 중생이라는 명칭은 어떤 실체적인 존재에 대한 명칭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존재 아닌 것에 대한 명칭도 아닙니다. 이 중생이라고 하는 명칭은 다만 인식을 위해서 명칭을 세운 것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 명칭에 의해서 나타난… 팔천송반야경 21. 인식을 위한 명칭, 존재와 언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