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9. 이월(離越)이 비방을 받는 인연

019. 이월(離越)이 비방을 받는 인연 옛날 계빈국의 이월(離越) 아라한이 산에서 좌선하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소를 잃고 그 자취를 쫓아 거기에 이르렀다. 그 때 이월은 풀을 삶아 옷을 물들이는데, 옷은 저절로 변하여 쇠가죽이 되고 물감은 변하여 피가 되며, 삶는 물감풀은 변하여 쇠고기가 되고 가졌던 바루는 변하여 쇠머리가 되었다. 소 주인이 그것을 보고 곧 그를 결박하여 왕에게… 019. 이월(離越)이 비방을 받는 인연 계속 읽기

018. 타표(駝驃) 비구가 비방을 받은 인연

018. 타표(駝驃) 비구가 비방을 받은 인연 “옛날 타표(駝驃)라는 비구가 있었다. 그는 큰 역사의 힘이 있었고, 출가하여 부지런히 공부하여 아라한이 되어 위엄과 덕을 두루 갖추었으며, 항상 절 일을 맡아 보면서 다섯 손가락에서는 광명을 내었다. 그리하여 여러 스님들에게 갖가지 깔개를 마련하여 주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일 잘하기 제일[營事第一]’이라고 말씀하셨다. 미다(彌多) 비구는 복덕이 엷어 모임이 있을 때마다 음식이 나쁘자… 018. 타표(駝驃) 비구가 비방을 받은 인연 계속 읽기

017. 범마달 부인이 시기하여 아들 법호(法護)를 죽인 인연

017. 범마달 부인이 시기하여 아들 법호(法護)를 죽인 인연 부처님께서 왕사성에 계시면서 제바달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언제나 너를 매우 사랑한다. 나는 몸으로나 말로나 뜻으로 너를 조금도 미워하지 않는다. 지금 다 같이 참회하자.” 그러나 제바달다는 욕하고 떠났다. 비구들이 아뢰었다. “부처님께서는 그를 그처럼 사랑하는데, 저 제바달다는 어찌하여 도리어 욕합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오늘만이 아니다. 옛날 바라내국에 범마달(梵摩達)이라는 왕이 있었다.… 017. 범마달 부인이 시기하여 아들 법호(法護)를 죽인 인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