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스님─칭찬에도 비난에도 흔들리지 말고___

칭찬에도 비난에도 흔들리지 말고… -서암스님- 탐심, 진심, 치심의 세가지 독약에 의해 죽어가는 것이 중생의 모습입니다. 우리를 죽게 하는 그 삼독 중의 하나로 성내는 마음을 살펴 봅시다. 우리는 성을 안 내고 산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신앙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성 안 내고 살면 좋다는 것은 상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쩌다 성내는 자신의 얼굴을 거울에 비춰 보게 되면… 서암스님─칭찬에도 비난에도 흔들리지 말고___ 계속 읽기

서암스님─주인공

주인공 -서암스님- ‘나’라는 주인공, 능히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성내기도 하면서 갖은 조화를 부립니다. 이것이 큰 것인가요? 혹은 작은 것인가요? 큰 것도 아니고 작은 것도 아니니, 크다고 하면 다시 작아지지 못하고 작다고 하면 다시 커지지 못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 모난 것도 아니고 둥근 것도 아니며 푸른 것도 붉은 것도 아니고 악한 것도 착한 것도 아니고… 서암스님─주인공 계속 읽기

서암스님─정신세계의 갑부

정신세계의 갑부 -서암스님- 아도화상 한 분이 신라 불교에 불을 붙여서 1600년 지난 오늘날까지 우리나라 불교가 빛나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을 보니 그런 보살 화현으로 보이는 분이 방에 가득찬 듯합니다. 부처님 세계에 들어온 사람은 다 스님입니다. 머리 깎고 먹물옷 입어야 스님이 아닙니다. 자기가 뼈빠지게 노력해서 법당 만들고, 누가 밀어내도 중심 갖고 다시 서는 이것이 불교요, 그 사람이… 서암스님─정신세계의 갑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