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왕(心王) · 심소(心所)를 말함. 이것은 삼의처(三依處)가 있어 일어나게 됨. 심왕 · 심소는 자기가 제8식 중에 훈부(熏附)한 종자와 신체 내에 있는 6근과 전찰나(前刹那)에 없어진 마음과에 의하여 일어나는 것이므로 이렇게 이름.
[카테고리:] 불교용어
청정비니방광경 (淸淨毘尼方廣經)
ⓢ Param?rthasa?v?tisatyanirde?astra. 1권. K-539, T-1489. 후진(後秦)시대에 구마라집(鳩摩羅什, Kum?raj?va)이 402년에서 412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줄여서 『비니방광경』 · 『청정비니경』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청정비나야방광경(淸淨毘奈耶方廣經)』이라고도 한다. 청정한 대승의 계율에 대해 설한 경전이다. 비니 또는 비나야란 계율을 뜻한다. 이역본인 『문수사리정율경(文殊師利淨律經)』과 달리 품이 나누어져 있지 않으며, 천자의 이름도 적조복음(寂調伏音) 천자로 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이역본으로 『적조음소문경(寂調音所問經)』이 있다. ⇒『문수사리정율경』
비근 (鼻根)
5근(根)의 하나. 비식(鼻識)이 의지하여 일어나는 근본이 되고, 또 비식으로 하여금 바깥 경계를 반연케 하는 작용이 있으며, 후각(嗅覺)을 맡은 기관(器官). 코를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