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 (魔羅)

ⓢ m?ra 또는 말라(末羅). 마(魔)와 같음. 우리의 수행을 방해하는 마군.

적새새 (赤灑灑)

적(赤)은 텅빔, 아무것도 없는 것을 뜻하고 새새(灑灑)는 청정하여 물들지 않는 것을 형용한 것. 곧 아무 것에도 구애되지 않고 자유 자재한 모양.

초환 (招喚)

↔발견(發遣). 선도(善導)가 『관무량수경』을 해석한 『산선의(散善儀)』에 이하백도(二河白道)의 비유를 말하고, 백도로 나가기를 주저하는 수행인에게 “너는 일심으로 바른 생각을 가지고 바로 오너라” 하는 저 언덕 사람(아미타불)의 부름을 초환이란 말로 표현한 것. ⇒이하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