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불암 (海佛庵)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 모악산에 있는 절, 불갑사에 딸린 암자.

도사 (道士)

본디는 불도를 수행하는 스님들을 말한 것인데, 뒤에는 도교(道敎)의 제주(祭酒)를 부르는 말로 되었다.

혼돈화미 (混沌畵眉)

혼돈의 눈썹을 그린다는 말이니, 쓸데없는 일에 심력(心力)을 허비한다는 말. 혼돈은 천지가 아직 나누어지지 않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