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편 제03장 05. 대승 보살(大乘菩薩)의 방편(方便)

제3편 대승경전 제3장 보살의 덕 대승 보살의 방편 지승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 어떤 것이 보살의 방편이며, 보살은 어째서 방편을 씁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방편을 쓰는 보살은 한 덩이 밥을 가지고도 일체 중생에게 보시할 수 있다. 왜냐 하면 보살은 한 덩이 밥을 베풀 때에도 일체 중생이 지혜를 얻도록 발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보살은 중생과 보리로 회향하게 된다. 이것이… 제3편 제03장 05. 대승 보살(大乘菩薩)의 방편(方便) 계속 읽기

제3편 제03장 04. 네 가지 사문(沙門)

제3편 대승경전 제3장 보살의 덕 네 가지 사문 부처님께서 카샤파에게 말씀하셨다. “흔히 사문 사문 하는데 어떤 것이 진정한 사문인가. 사문에는 다음 네 종류가 있다. 겉모양만의 사문, 겉으로만 얌전한 체하는 것으로써 남을 속이는 사문, 명예와 명성과 칭찬을 구하는 사문, 진실하게 수행하는 사문 등이다. 첫째, 겉모양만의 사문이란 어떤 것인가. 어떤 사문은 겉으로 보기에 사문다운 모양을 갖추고 있다.… 제3편 제03장 04. 네 가지 사문(沙門) 계속 읽기

제3편 제03장 03. 마음이란

제3편 대승경전 제3장 보살의 덕 마음이란 부처님께서 카샤파에게 말씀하셨다. “애욕에 물들고 분노에 떨고 어리석음으로 아득하게 되는 것은 어떤 마음인가. 과거인가, 미래인가, 현재인가. 과거의 마음이라면 그것은 이미 사라진 것이다. 미래의 마음이라면 아직 오지 않은 것이고, 현재의 마음이라면 머무르는 일이 없다. 마음은 안에 있는 것도 아니고 밖에 있는 것도 아니며 또한 다른 곳에 있는 것도 아니다. 마음은… 제3편 제03장 03. 마음이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