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편 제01장 02. 수디나의 음행(淫行)

제4편 교단의 규범 제1장 계율이 마련된 연유 수디나의 음행 부처님께서 베살리에 계실 때 또 흉년이 들어 비구들은 걸식하기가 힘들었다. 칼란다카 마을 출신인 수디나는 그 고장에서도 재산이 많은 집안의 아들이었으나 믿음이 굳었기 때문에 출가하여 수행승이 되었다. 수디나는 생각하였다. ‘요즘처럼 걸식하기 어려운 때에는 차라리 여러 스님들을 우리 고향집 가까이에 모시고 가서 지내면 어떨까. 그러면 의식에 곤란도 없어… 제4편 제01장 02. 수디나의 음행(淫行) 계속 읽기

제4편 제01장 01. 베라냐에서 생긴 일

제4편 교단의 규범 제1장 계율이 마련된 연유 베라냐에서 생긴 일 부처님께서는 오백 명의 비구들과 함께 사밧티를 떠나 베라냐 마을에 이르셨다. 네란자라 강변의 만다라바 나무 아래 쉬고 계실 때 그 곳 사람들은 부처님 일행이 오셨다는 말을 듣고 문안을 드리려고 모여들었다. 부처님께서는 여러 자기 방편으로 설법하여 그들을 즐겁게 하였다. 마을의 어른인 베라냐 바라문은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기뻐한… 제4편 제01장 01. 베라냐에서 생긴 일 계속 읽기

제3편 제11장 34. 서원(誓願)의 공덕(功德)

제3편 대승경전 제11장 보살의 길 서원의 공덕 “이것으로써 보살의 열 가지 큰 서원이 원만히 갖추어졌습니다. 보살이 이 같은 큰 서원을 따라 나아가면, 중생의 근기를 성숙시키고 최상의 깨달음에 이르게 되며, 보현의 수행과 원력을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굳은 신념으로 이 열 가지 원을 받아 지녀 읽고 외우거나 한 구절만이라도 쓴다면 다섯 무간지옥에 떨어질 죄업이라도 이내… 제3편 제11장 34. 서원(誓願)의 공덕(功德)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