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스님─삶은 받아들일 때 더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삶은 받아들일 때 더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 법상 스님삶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은 너무 소극적이거나, 수동적이 되기 쉽고, 삶의 의욕을 잃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과연 그럴까? 예를 들어보자. 원하지 않는 병이 왔다. 수용하지 않고 거부하는 자는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왜 나에게 이런 병이 왔지?’ ‘세상은 너무 불공평해’ ‘난 열심히 살았다구’ ‘믿을 수가 없어’… 법상스님─삶은 받아들일 때 더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계속 읽기

법상스님─산다는 건 외롭고 고독한 일이다

산다는 건 외롭고 고독한 일이다 -법상스님- 산다는 건 외롭고 고독한 일입니다. 이렇게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을 느끼지만 오히려 혼자 있음의 외로움은 내 안에 연꽃 한 송이 피어오르게 합니다. 사람들은 말하겠지요. 함께 있으면 외롭지 않다고… 정말 그럴까요? 물론 그럴 거라고 느끼고 실제로 덜 외로울 수도 있겠죠. 그러나 조금 깊이 비추어 보면 함께 하고 있음이 우리의 외로움을… 법상스님─산다는 건 외롭고 고독한 일이다 계속 읽기

법상스님─사람을 다스리는 방법

사람을 다스리는 방법 -법상스님- 제목을 ‘다스린다’고 했지만 어떻게 사람이 사람을 다스릴 수 있는가. 사람이 자연을 다스릴 수 없듯 사람이 사람을 다스릴 수는 없다. 물론 어리석은 생각으로 사람이 자연을 다스리고, 사람이 자연 위에 군림한다고 착각할지 모르지만, 현대 과학이 그 일을 해 내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건 그야말로 우리들의 순전한 착각일 뿐이다. 오히려 자연이 우리를 다스렸다고 해야… 법상스님─사람을 다스리는 방법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