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스님께서는 ‘죽어야 보리라’ 하십니다. 거짓나가 죽어야 참나를 볼 수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무아라는 말은 거짓 자기가 없다는 것인지 아니면 참나라고 할 것도 없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大行) 말로써하면 없다는 것은 공하다는 뜻입니다. 처사님은 모든 것을 고정되게 한소리만 듣고 사십니까? 생활하시는데 고정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가 쉴사이 없이 돌아가니 이거다 하고 세울게 없고 세울게 없으니… ‘무아(無我)’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계속 읽기
[카테고리:] 대행스님법문
세 번 죽어야 한다는 의미는?
질문) 스님의 법문집을 보니까 불법공부의 과정을 3단계로 나누어 설명하셨는데 요지는 ‘세번 죽어야 한다’인 것 같습니다.제 나름으로 이해하기엔 첫째, 참나의 발견 둘째, 불이법의 터득 셋째, 보살도의 완성이라고 생각됩니다.그 세번 죽어야 한다는 말씀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大行) 첫째는 죽어야 나를 본다 한 것이고 둘째는 나와 너가 함께 죽어야 더불어 둘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한 것이고… 세 번 죽어야 한다는 의미는? 계속 읽기
어떻게 ‘죽어야’ 공부가 되는지?
질문) 스님께서 법문하시는 중에 이 공부를 하려거든 죽어야 한다! 첫째도 죽어야 하고 둘째도 죽어야 하고 셋째도 죽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죽어야 한다, 죽어야 된다 하는데 죽으라는 말씀이 에고(ego)가 죽어야 한다는 말씀인줄 짐작하면서도 그게 잘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마음선원 본원으로 갑니다… ^^ 大行) 죽는게 그렇게 두렵던가요? 이게 말입니다. 난 죽고싶다, 죽고싶다 하는 분이… 어떻게 ‘죽어야’ 공부가 되는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