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아래서 지혜의 눈을 뜬 부처님은 하루도 쉬지 않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지혜롭게 사는 길을 말씀하셨다. 부처님이 설법하실 때마다 부처님을 따라 출가하는 사람의 수는 점점 늘어갔다. 그리고 출가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사람들은 부처님을 믿는 신도가 되었다.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깨달은 다음 아라한의 지위에 오른 제자가 오십여 명이 되었을 때 부처님은 그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이와같이… 2. 교화활동 계속 읽기
[작성자:] buddha
1. 최초의 설법
부처님께서는 맨 먼저 누구에게 설법할 것인가를 생각했다. 아라라와 웃다카가 떠올랐으나 그들은 아깝게도 모두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 다음으로 떠오른 사람이 네란자라 강가에서 함께 수행하던 다섯 사문들이었다. 부처님은 그들이 고행하고 있을 녹야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녹야원이 있는 바라나시까지는 여러날이 걸리는 먼 길이었다. 부처님이 혼자서 그 길을 걸어가시는 도중에 다른 교단에 속해 있는 수행자를 만나게 되었다.… 1. 최초의 설법 계속 읽기
4. 성도
이때 웃다카 교단에서 수도하던 다섯 사문들이 싯다르타의 뒤를 따라오고 있었다. ‘우리는 오랫동안 수행 했지만 스승의 경지에 이르지 못했다. 그러나 이 젊은 사문이 짧은 기간에 스승과 같은 경지에 이르렀다. 그러고도 만족하지 않고 보다 높은 경지를 향해 수행하려고 하지 않는가. 이분은 결코 범상한 인물이 아니다. 반드시 최고 경지를 도달한 분이다. ‘ 이렇게 판단하 그들은 서로 의논한 다음… 4. 성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