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륭 (惠隆) 신라 스님. 헌덕왕 때 국통(國統)이 되다. 817년(헌덕왕 9) 법주 효원 금상랑(孝園 金相郞) · 대통 녹풍(大統 鹿風) · 대서성 진노(大書省 眞怒) · 파진손 금억(波珍飡 金?)과 함께 신라의 순교자 염촉의 무덤을 수축(修築)하고 비를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