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도감 (大藏都監) 고려 관제의 하나. 대장경을 새기는 일을 맡은 임시 관제이다. 1237년(고종 24) 제정. 몽고의 침입으로 강화도에 천도한 당시, 불교의 위신력으로 몽고병을 물리치고자 이를 제정하고 대장경을 새겼다.